제니, 실내흡연 논란 그후..스태프 생일 챙기며 "사랑해"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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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스태프 갑질 논란' 이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제니는 30일 자신의 SNS에 "언니 생일 축하해. 공주님 오늘도 행복해야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스타일리스트 계정을 태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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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스태프 갑질 논란' 이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제니는 30일 자신의 SNS에 "언니 생일 축하해. 공주님 오늘도 행복해야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스타일리스트 계정을 태그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 전담 스타일리스트인 한 여성이 케이크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이어 제니는 그의 뒷모습도 함께 올리며 "그녀의 뒷못습 쏘핫"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도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사랑해 김제니"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제니는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메이크업을 해주던 스태프 면전에 연기를 내뿜어 '실내흡연', '스태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오드아틀리에 측은 논란 하루 만에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다"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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