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0.25%p 금리 인상, 증시 하락하고 엔화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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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자 증시는 하락하고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일본 닛케이는 0.12% 하락하고 있다.
앞서 일본은행은 기준 금리를 현재의 0~0.1%에서 0.25% 수준으로 인상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은 올해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후 약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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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자 증시는 하락하고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일본 닛케이는 0.12% 하락하고 있다. 다른 아시아 증시는 홍콩의 항셍지수가 1.90% 급등하는 등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데 비해 일본증시만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엔화는 도쿄 외환시장에서 전일보다 0.15% 하락한(환율 하락은 가치 상승) 달러당 152.73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일본은행은 기준 금리를 현재의 0~0.1%에서 0.25% 수준으로 인상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은 올해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후 약 4개월 만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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