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 잡기] (6)해리스는 트럼프를 이길 수 있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주당이 사실상 대선 후보로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민주당 유력 인사들도 해리스 지지를 선언하면서 다른 후보들이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민주당 유권자들도 해리스 후보에게 대규모 기부금이라는 선물 보따리를 안겨주고 있다.
59살의 해리스 후보와 78살의 트럼프 후보간 대결구도가 굳어지면서 트럼프 후보가 갑자기 늙어버린 모양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미국 민주당이 사실상 대선 후보로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민주당 유력 인사들도 해리스 지지를 선언하면서 다른 후보들이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대선까지 100여일 남은 시점에서 서둘러 분열을 차단하는 모양새다.
민주당 유권자들도 해리스 후보에게 대규모 기부금이라는 선물 보따리를 안겨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입장에서는 가장 두려운 시나리오가 만들어지고 있는 셈이다. 59살의 해리스 후보와 78살의 트럼프 후보간 대결구도가 굳어지면서 트럼프 후보가 갑자기 늙어버린 모양새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던 젊은층과 흑인들이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여성에게 막말을 쏟아냈던 트럼프 후보와 J.D.밴스 부통령 후보에 대한 여성들의 표심도 변수도 떠오르고 있다. 일부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에서는 해리스가 트럼프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
강혜신 라디오서울 보도위원이 해리스 후보가 이길 수 있는 조건과 반대로 질 수 있는 상황, 흑인과 젊은층 그리고 여성들의 표심 등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한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혜성 '서울대 입학→공허함에 극단적 다이어트로 35kg까지 감량·폭식'
- 이번엔 쯔양·변호사가 고발당했다는데…누구한테 왜?
- 머스크 '액션 배우로 캐스팅해야' 김예지 사격 영상에 전세계가 '좋아요'[영상]
- 또 가짜뉴스…중국발 '탕웨이 사망설'에 누리꾼 '들썩'
- 백종원, '연돈볼카츠' 홍보 영상 올렸다…“브랜드 살리기 최선 다할 것”
- 파리에서 허경영의 공중 부양이?…브라질 서핑 선수 경기 도중 ‘환상 부양’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석방 상태로 재판받나…다음달 구속기간 '만료'
- 음바페, 佛 2부 팀 300억 원에 인수
- ‘銀’ 허미미 석연찮은 판정패…“공격 없이 누워만 있으면 금메달?” 어떻게 졌길래
- '스타워즈' 레아 공주가 입었던 그 '황금 비키니' 경매에…낙찰가가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