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여름철 폭염 대비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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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30일 임계 라오스 근로자 생활관 일원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 433명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여름철 농작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를 위해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향후 온열질환 예방수칙, 작업별 위험요인에 따른 안전·보건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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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30일 임계 라오스 근로자 생활관 일원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 433명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여름철 농작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를 위해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향후 온열질환 예방수칙, 작업별 위험요인에 따른 안전·보건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도 근로자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제공하도록 홍보·지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지난 2023년 정선군과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첫해인 지난해에는 227명이 입국했으며 올해는 433명이 입국해 농업 현장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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