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흡연 갑질' 사과 후 첫 SNS "스태프 생일 축하" [소셜in]

백승훈 2024. 7. 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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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니가 '흡연 갑질' 논란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논란이 일자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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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니가 '흡연 갑질' 논란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언니 생일 축하해. 오늘도 행복해야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니의 스태프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흡연 갑질' 논란이 불거진 지 3주 만에 올라온 첫 게시물이다. 앞서 지난 2일 공개된 제니의 유튜브 영상에선 제니가 헤어 스타일링을 받으며 실내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은 곧장 삭제됐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 빠르게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제니가 실내에서 아무렇지 않게 흡연하는 모습과 더불어 담당 스태프의 얼굴에 담배 연기를 뿜는 모습에 쓴소리를 가했다.

논란이 일자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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