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고백 “AOA 탈퇴는 내가 문제..욕 많이 먹어 3년 누워 지내”(지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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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초아가 그룹 AOA 탈퇴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초아는 AOA 탈퇴 후 3년 정도 휴식을 취했던 과거를 꺼내 시선을 끌었다.
지석진이 "팬들이 좀 욕을 했겠다"라고 묻자, 초아는 "내가 문제였다. 내 마음이 문제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탈퇴할 때는 '내 거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나갔는데 생각보다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한 3년 동안 거의 누워 지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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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초아가 그룹 AOA 탈퇴 당시를 회상했다.
7월 30일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초아가 만들어 준 뭔가 부족한 밀푀유 나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석진은 초아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특히 초아는 AOA 탈퇴 후 3년 정도 휴식을 취했던 과거를 꺼내 시선을 끌었다.
지석진이 "팬들이 좀 욕을 했겠다"라고 묻자, 초아는 "내가 문제였다. 내 마음이 문제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탈퇴할 때는 '내 거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나갔는데 생각보다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한 3년 동안 거의 누워 지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지석진은 "악플 이런 거에 타격을 받았구나"라고 공감했다. 그는 "근데 너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라. 왜냐하면 악플 쓰는 사람들 일부분인데 전투적이야. 그래서 많아 보이는 거야.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막 욕할 만큼 그렇게 사람들이 한가하지가 않아요"라며 연예계 선배다운 위로와 조언을 건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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