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한준 사장, 연내 3기신도시 1만 호 착공 위한 현장 점검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7. 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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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31일 남양주 왕숙 지구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착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은 올해 LH 전체 주택착공 물량 5만 호 중 1만4000 호를, 3기 신도시 착공물량 1만 호 중 7000 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 현장인 남양주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많은 4000 호가 착공예정이며, 남양주권 전체는 5000호 착공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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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이 남양주왕숙 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31일 남양주 왕숙 지구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착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남양주, 고양, 하남 등 경기북부 지역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 착공지구 현장 여건과 ‘25년 이후 착공할 블록의 조성공사 현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경기북부 지역은 올해 LH 전체 주택착공 물량 5만 호 중 1만4000 호를, 3기 신도시 착공물량 1만 호 중 7000 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 현장인 남양주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많은 4000 호가 착공예정이며, 남양주권 전체는 5000호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이한준 사장은 “현재 서울 일부지역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 남양주 왕숙과 하남교산, 고양창릉 등은 이러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대체 적지”임을 강조하며 “올해와 내년 계획된 뉴홈 등의 주택 착공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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