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거제 특교세 15억 확보…교통 불편·안전사고 예방 사업"

강미영 기자 2024. 7. 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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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거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거제시 숙원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신아주교~국도 14호선 교차로 개선 사업 6억 원 △시도 10호선(소오비마을) 위험도로정비 사업 2억 원 △고현지역 재해문자 전광판 설치 사업 7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시도10호선(소오비마을)은 매년 집중호우 시 사면 유실로 인한 낙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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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주교~국도 14호선 교차로·소오비마을 위험도로 개선 등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거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거제시 숙원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신아주교~국도 14호선 교차로 개선 사업 6억 원 △시도 10호선(소오비마을) 위험도로정비 사업 2억 원 △고현지역 재해문자 전광판 설치 사업 7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신아주교~국도 14호선 교차로 개선 사업은 아주동 진입로인 신아주교부터 국도 14호선 일대 구간 1차로 확장 사업으로 이곳은 교통량 대비 차로 부족으로 정체 현상을 겪던 곳이다.

시도10호선(소오비마을)은 매년 집중호우 시 사면 유실로 인한 낙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번 위험도로 정비 사업으로 낙석방지시설과 도로 사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고현동 일대에 설치되는 재해문자 전광판은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기상정보나 재난특보사항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적절히 배분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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