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9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평가 1등급…상위 2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서 9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 평가부터 9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정 신 병원장은 "최근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 이어 급성기 뇌졸중 평가까지 1등급 획득은 물론 최우수의료기관까지 선정된 것은 모든 의료진이 노력한 성과"라며 "지역거점병원이자 권역심뇌혈관센터로서 중증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서 9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상위 20% 최우수의료기관에도 함께 선정됐다.
31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급 249곳에 입원한 급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 평가부터 9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Stor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내 사망률(출혈성·허혈성) 등 6개 평가지표다.
전남대병원은 종합점수 99.94점으로 전체 평균(88.13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모니터링지표인 △건당 입원일수 장기도지표(LI) △건당 진료비 고가도지표(CI)의 경우 각각 0.61점, 0.69점으로 전체 평균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 점수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입원일수는 적고, 진료비 또한 적게 낸 것을 나타내는 만큼 전남대병원의 급성기 뇌졸중 치료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남대병원은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갖춘 것은 물론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의 원활한 협진시스템이 이뤄지면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 신 병원장은 "최근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 이어 급성기 뇌졸중 평가까지 1등급 획득은 물론 최우수의료기관까지 선정된 것은 모든 의료진이 노력한 성과"라며 "지역거점병원이자 권역심뇌혈관센터로서 중증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