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딸이 운전하던 차, 건물 들이받고 전도··· 동승자 어머니 사망

채민석 기자 2024. 7. 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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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딸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건물 등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차에 동승하고 있던 어머니가 숨지고 운전자인 딸은 중상을 입었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2시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소재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0대 초반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건물로 돌진했다.

A 씨의 승용차는 사고 후 튕겨나와 도로에 주차돼 있던 쓰레기 수거 차량을 재차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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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60대 딸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건물 등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차에 동승하고 있던 어머니가 숨지고 운전자인 딸은 중상을 입었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2시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소재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0대 초반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건물로 돌진했다.

A 씨의 승용차는 사고 후 튕겨나와 도로에 주차돼 있던 쓰레기 수거 차량을 재차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동승하고 있던 A 씨의 어머니인 70대 후반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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