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유실 국도5호선 춘천댐~지촌삼거리 31일 오후 통행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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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8일 춘천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가 유실돼 통행이 중단된 국도5호선 춘천댐~지촌삼거리 통행이 31일 정상 재개된다.
31일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통행 제한 중인 국도5호선 춘천댐~지촌삼거리 긴급복구공사가 완료돼 이날 오후 5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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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지난 7월 18일 춘천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가 유실돼 통행이 중단된 국도5호선 춘천댐~지촌삼거리 통행이 31일 정상 재개된다.
31일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통행 제한 중인 국도5호선 춘천댐~지촌삼거리 긴급복구공사가 완료돼 이날 오후 5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복구공사는 유실된 구간의 높이가 높아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실구간 약 4000㎥를 성토하고 H빔 H=15m, L=24m(14공)의 자립식 말뚝과 흙막이 토류판을 설치했다.
홍천구토관리사무소 최준원 도로안전운영과장은 “국도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재개를 당초일정보다 앞당겨 실시했으며 향후 해당구간은 항구복구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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