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마포구 ‘효도밥상’ 홍보대사 위촉[서울25]
고희진 기자 2024. 7. 31. 13:21
마포구는 배우 정준호가 마포구 어르신 복지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31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정준호는 MBC 공채 24기로 데뷔해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 작품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0일 열린 위촉식에서 정씨는 “각박한 세상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으로 누구나 걱정 없는 노년을 만들어 가는 효도밥상 사업은 전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정책”이라며 “이러한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를 제안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씨는 앞으로 효도밥상 홍보영상 제작과 각종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해 마포구와 ‘효도밥상’사업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고희진 기자 g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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