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직원 건강 증진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형성

이수홍 2024. 7. 31.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가 공직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서산시는 시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 up! 건강증진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아 해당 챌린지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원 건강 증진 챌린지 추진...건강 증진 목표 달성 시 맞춤형 복지 포인트 제공

건강증진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체성분을 분석하고 있는 서산시 직원. / 서산시

[더팩트 ㅣ 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가 공직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서산시는 시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 up! 건강증진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지수 향상, 걷기, 등산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주제를 신청한 후 3개월 동안 목표치를 달성하면 된다.

직원은 3가지 주제를 중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맞춤형 복지 포인트가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7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직원 1800여 명 중 675명이 참여했으며, 총 1668건이 접수됐다.

시는 직원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아 해당 챌린지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라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차게 일하고,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사진전’, ‘가족 캠핑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