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도 피서가자'…강원 고성 반려동물 해수욕장 내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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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 양양에 이어 강원 고성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강원 고성군은 거진읍 반암리에 조성된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 '반비치'가 다음 달 1일 정식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동해안에는 강릉 안목해변 '펫비치', 양양 광진해변 '멍비치' 등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조성돼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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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릉과 양양에 이어 강원 고성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강원 고성군은 거진읍 반암리에 조성된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 '반비치'가 다음 달 1일 정식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반려 친화 도시 조성시책의 일환으로 반비치를 조성해 올해 첫선을 보인다.
반려동물 전용 온수 샤워장과 담장 등이 설치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서 2022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하며 넓은 바다와 푸른 자연이 펼쳐진 고성군을 반려견 동반 여행 선호 지역 중 한 곳으로 뽑기도 했다.
한편 동해안에는 강릉 안목해변 '펫비치', 양양 광진해변 '멍비치' 등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조성돼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편히 즐길 수 있는 여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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