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시니어클럽, 4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안지율 기자 2024. 7. 31.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재정지원을 받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1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창녕 시니어클럽은 공익형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여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을지킴이 등 25개 사업 추진…500만원 인센티브 확보
[창녕=뉴시스] 창녕 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재정지원을 받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1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창녕 시니어클럽은 공익형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여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올해 약 240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GS25 편의점에 이어 올해는 수직정원사업단을 포함해 매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노인들의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클럽은 마을지킴이사업, 수직정원 보급사업, 실버방역단, 학교급식지원사업 등 총 25개의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금여 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관내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노인들과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한 시니어클럽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