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4지구 미분양 택지 수의계약 매각 추진

김민수 기자 2024. 7. 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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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미분양택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

공사 담당자는 "익산 부송4지구는 기반시설 확충과 대규모 아파트 공급으로 도시 가치를 높일 것"이며 "환지방식을 통해 토지 소유자에게 개발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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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개발공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미분양택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

31일 공사는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단독주택용지 20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상업용지 7필지로, 익산 부송동 일대의 뛰어난 개발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고려할 때 매우 매력적인 입지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면적 29만4281㎡ 규모로, 지구 내 3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 있어 개발사업 완료 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부송4지구는 영등동과 약 10분 거리, 익산역과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공사 담당자는 “익산 부송4지구는 기반시설 확충과 대규모 아파트 공급으로 도시 가치를 높일 것”이며 “환지방식을 통해 토지 소유자에게 개발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비지 수의계약 매각과 관련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보상분양처(063-280-742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bd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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