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능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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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의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식품·음료·환경 샘플 등의 실험실 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실험실 품질을 보증하는 것.
시 농업기술센터는 △분석능력 검증 △문제식별·개선 △결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이번 평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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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의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식품·음료·환경 샘플 등의 실험실 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실험실 품질을 보증하는 것.
시 농업기술센터는 △분석능력 검증 △문제식별·개선 △결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이번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는 참여 기관들의 오차범위 산출로 표준점수가 ±2 이하일 경우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좋다는 의미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2개 농약 성분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이아조파미드(Cyazofamid) 성분은 표준점수 –0.1을 기록했고, 나머지 성분도 –0.5에서 0.7 사이의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권용순 연구개발과장은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유통을 위해 주기적인 잔류농약 분석을 하겠다”며 “청주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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