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진숙 "공영방송 이사회 조속히 구성"…野 탄핵 예고

취임사서 "공영방송 공정보도 기반 마련해야"
"방통위, 국정 목표 부응하는 정책 성과 내야"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과 김태규 상임위원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야당의 반발에도 결국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통위원장으로서 공영방송이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공영방송의 공공성,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두 분 전임 위원장님의 희생과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위원장으로서 방통위에 부여된 책무를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기술발전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내 방송통신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직원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방통위가 국정목표에 부응하는 정책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함께 임명된 김태규 상임위원도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했다. 오후 2시에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위한 전체회의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과 김태규 상임위원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취임식에 놓여진 취임사 원고.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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