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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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8월 4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연명인 '꿈, 업 템포'는 음악의 박자나 연주의 속도가 매우 빠름을 일컫는 말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듣는 이의 마음속에 있는 꿈을 경쾌한 연주를 통해 희망차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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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8월 4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 0시축제의 공동 주관 기관인 대전문화재단이 8월 2일부터 운영하는 대전 0시축제 사전행사 공연 중 하나이다.
공연명인 ‘꿈, 업 템포’는 음악의 박자나 연주의 속도가 매우 빠름을 일컫는 말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듣는 이의 마음속에 있는 꿈을 경쾌한 연주를 통해 희망차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작곡가 김광민의 대표곡 ‘학교가는길’, 클래식 명곡 ‘헝가리안 댄스’, ‘외로운 양치기’,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명작 OST ‘인생의 회전목마’, ‘미션 임파서블’ 등 대전꿈의오케스트라만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4년차를 맞이한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58명의 단원들과 함께 파트 및 합주 교육과 음악캠프 등 다양한 음악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5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 ‘꿈의향연 대전’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앞두고 있다.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무료관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안내데스크의 안내에 따라 입장하면 된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밝고 창조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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