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혁신의 중심, 유망중소기업] ㈜아이스기술

이진 기자 2024. 7. 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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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과 신뢰를 핵심 가치로 끊임없는 혁신과 가치 창조를 통해 더 나은 미래 건설과 플랜트 안정 운영에 이바지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2021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경기도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아 구매자에게 높은 신뢰감을 제공한 ㈜아이스기술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플랜트 및 해외 발전·산업 플랜트 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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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기술 내부 모습. ㈜아이스기술 제공

 

“고객 만족과 신뢰를 핵심 가치로 끊임없는 혁신과 가치 창조를 통해 더 나은 미래 건설과 플랜트 안정 운영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지난 2000년 7월 설립돼 올해로 업력 24년 차를 맞은 성남시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아이스기술은 발전·산업 플랜트 전기공사, 정보통신공사, 기계설비공사, 소방시설공사 및 산업처리공정제어장비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아이스기술은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친 품질보증 체계인 ISO(국제 표준화 기구) 9001, 14001, 45001, 37001 인증을 취득해 구매자와 조직에 신뢰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 친환경 기반의 미래에너지 선도(environment),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 가치 구현(social), 투명경영을 통한 기업 신뢰 제고(governance) 등 ESG 경영에도 앞장서 나아가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하고 있다.

BIES-5000(Boiler Inside Eyes System, 고온용 장축 카메라 감시 시스템). ㈜아이스기술 제공

㈜아이스기술의 핵심 제품은 ▲BIES-5000(Boiler Inside Eyes System, 고온용 장축 카메라 감시 시스템) ▲Furnace Camera(플랜트 노내 화염감시 카메라) ▲HBC 저녹스버너(수평연소 저녹스 버너) ▲Sootblower(보일러 수냉벽 부착물 제거기) 등이 있으며 이 중 BIES-5000은 플랜트 보일러 운전 중 초고온 상태인 보일러 내부로 특수카메라를 삽입해 보일러 Superheater(과열기) 및 Reheater(재열기) 튜브의 컨디션을 실화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를 통해 발전소는 연속적으로 과열기 및 재열기 튜브 표면에 부착된 Soot(그을음) 상태 감시 및 Pin Hole(작은 구멍), Rupture(파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장 부위를 확인해 대응할 수 있다.

㈜아이스기술의 BIES-5000은 초고온 상태인 플랜트 노내로 최대 5.5m까지 이동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장축 카메라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태안화력발전소, 당진화력발전소, 신보령화력발전소, 고성하이화력, 신서천화력, 강릉안인화력, 삼척블루파워 등 최근 건설된 발전 플랜트에 대다수 적용됐다.

또 ㈜아이스기술은 발전소 재열기 및 과열기 장축 감시 시스템, 화석연료 보일러의 노내 부착물 감시를 위한 온도보정형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 등 4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20명의 종업원과 함께 114억5천83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강신섭 ㈜아이스기술 대표. ㈜아이스기술 제공

특히 지난 2021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경기도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아 구매자에게 높은 신뢰감을 제공한 ㈜아이스기술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플랜트 및 해외 발전·산업 플랜트 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강신섭 ㈜아이스기술 대표는 “30여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충실한 기본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 있는 시공을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 등을 통해 더 나은 미래 건설과 플랜트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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