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모델 실패 인정..."유럽도 나갔지만 몇년간 돈만 써"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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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000억 원대의 성공한 김치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진경(46)이 과거 모델 활동 실패 경험을 털어놓았다.
장도연이 "홍진경을 두고 '예능신'과 '모델신'이 싸웠는데 예능신이 이겼다는 말 들어봤냐"고 묻자 홍진경은 "나는 모델이라는 직업이 너무 멋지고 남자 여자 떠나서 모델을 할 수 있는 건 굉장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외모로만 평가를 받는다. 오디션 가면 대놓고 아웃. 외모 가지고 판단하고. 그 때 뭐를 느꼈냐면 모델로 난 성공할 수 없겠다 판단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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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매출 3000억 원대의 성공한 김치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진경(46)이 과거 모델 활동 실패 경험을 털어놓았다.
30일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게스트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경은 모델 일을 하다가 예능인이 된 과정을 밝혔다.
장도연이 "홍진경을 두고 '예능신'과 '모델신'이 싸웠는데 예능신이 이겼다는 말 들어봤냐"고 묻자 홍진경은 "나는 모델이라는 직업이 너무 멋지고 남자 여자 떠나서 모델을 할 수 있는 건 굉장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외모로만 평가를 받는다. 오디션 가면 대놓고 아웃. 외모 가지고 판단하고. 그 때 뭐를 느꼈냐면 모델로 난 성공할 수 없겠다 판단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마침 모델이 되고 예능을 출연하면서 예능인이 될 기회가 있었고 '사랑하는 코미디를 하자'란 생각을 했다"라며 커리어를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더해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하다가 모델들이 자꾸 유럽을 가는 거다. 거기서 약간 나도 가고 싶다. 걔들은 초대 받아서 계약 완료돼 간 거고 난 오라는 데도 없는 데 갔다"며 모델로 유럽에 진출한 이야기를 꺼냈다.
홍진경은 "가서 파리, 뉴욕의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을 따냈다. 그러나 일을 많이 못하고 돈만 쓰고 시간만 썼다. 몇 년 한국에서 공백기를 가졌는데 후회가 없는 게 도전해보고 안 됐기 때문에 미련 없이 예능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선택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선택 잘하는 건 경험을 많이 하면 확신을 갖고 하게 되는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일을 해서 경험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홍진경은 김태호PD의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에 출연해 르완다 키갈리에서 모델 지망생 '켈리아'의 삶을 살아본다. 홍진경이 '켈리아'로 살아가는 내용의 방송은 8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테오 '살롱드립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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