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황희찬 영입 포기' 마르세유 다른 타깃 찾았다…'299억'으로 영입 제안

이민재 기자 2024. 7. 3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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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에디 은케티아(25)가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은케티아 영입을 위해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99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르세유가 은케티아를 데려온다면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은케티아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함께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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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은케티아 영입을 위해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99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첫 영입 제안을 넣은 마르세유는 개선된 조건으로 다시 입찰에 나섰다"라며 "첫 제안과 이적료는 비슷하지만 아스널이 원하는 조건으로 수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의 에디 은케티아(25)가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은케티아 영입을 위해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99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첫 영입 제안을 넣은 마르세유는 개선된 조건으로 다시 입찰에 나섰다"라며 "첫 제안과 이적료는 비슷하지만 아스널이 원하는 조건으로 수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스널이 평가하는 은케티아의 금액은 상당하다. 아스널은 마르세유의 제안이 비현실적이라고 여길 수 있다. 그러나 마르세유는 계속 노력하고 있고, 두 구단은 대화에 나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은케티아 역시 마르세유행을 선호한다. 이 매체는 "마르세유가 은케티아를 데려온다면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은케티아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함께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은케티아 영입을 위해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99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첫 영입 제안을 넣은 마르세유는 개선된 조건으로 다시 입찰에 나섰다"라며 "첫 제안과 이적료는 비슷하지만 아스널이 원하는 조건으로 수정했다"라고 덧붙였다.

2015년 아스널 유스팀을 시작으로 2017-18시즌 1군 데뷔에 성공한 은케티아는 임대 이적을 다닌 걸 제외하고 줄곧 아스널에서 활약 중이다. 뛰어난 활동량과 운동능력을 활용한 공격이 일품이다.

그러나 점점 팀 내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가브리에우 제주스, 레안드로 트로사르, 카이 하베르츠에 밀리고 말았다. 지난 시즌 총 37경기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는데, 프리미어리그 27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10경기였다.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그가 뛴 경기는 3경기, 총 28분 출전에 그쳤다.

마르세유는 데 제르비 신임 감독 체제에서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메이슨 그린우드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을 데려온 뒤 또 한 명의 공격수를 영입하고자 한다.

당초 마르세유는 황희찬(울버햄튼) 영입에 나섰다. 입찰에 나서는 등 공격적으로 임했으나 울버햄튼이 이를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마르세유는 은케티아를 원한다. 아스널과 은케티아 모두 이적을 원하지만 이적료 협상이 가장 큰 관건이다. 은케티아 계약은 2027년 여름에 끝난다.

▲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은케티아 영입을 위해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99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첫 영입 제안을 넣은 마르세유는 개선된 조건으로 다시 입찰에 나섰다"라며 "첫 제안과 이적료는 비슷하지만 아스널이 원하는 조건으로 수정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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