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한라산行 “아미만 즐겁다면야! 전역해 뭐하러 쉽니까” 열정(달려라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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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이 팬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영상에는 진이 전역 다음 날 아미(팬)들을 만난 팬미팅 현장이 담겼다.
진은 "아미 분들 곁을 항상 맴돌면서 여러분의 빛이 되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팬미팅 종료 후 진은 '달려라 석진' 제작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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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BTS 진이 팬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 'BANGTANTV'에는 "셀프로 세팅한 고생길의 서막"이라는 제목으로 '달려라 석진'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진이 전역 다음 날 아미(팬)들을 만난 팬미팅 현장이 담겼다. 진은 "아미 분들 곁을 항상 맴돌면서 여러분의 빛이 되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팬미팅 종료 후 진은 '달려라 석진' 제작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바로 무선 마이크를 채우는 제작진에 진은 어색한 인사를 건네기도.
제작진은 진에게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해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진은 "전역해서 뭐하러 쉽니까. 바로바로 해야죠" "고생해도 된다. 아미 분들 즐겁기만 하다면 고생 쯤은 무슨 문제인가"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등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진은 "제가 생각하는 그 산 아니죠. 한라산이라던가"라고 하더니 바로 갈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제작진과 협의 하에 결국 한라산 등산을 예고한 진. 그는 "내가 등산 얘기 했다고 바로 준비한 거냐"라며 웃어, 본격적인 콘텐츠 서막을 기대케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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