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마트그룹, 전남인재교육원에 도서 8000여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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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바이오스마트그룹(박혜린 회장)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8000여 권(1억 원 상당)의 도서를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혜린 회장, 전성열 옴니시스템 부사장,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혜린 회장은 "전남 인재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에 기탁한 도서가 전남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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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라남도는 바이오스마트그룹(박혜린 회장)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8000여 권(1억 원 상당)의 도서를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혜린 회장, 전성열 옴니시스템 부사장,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혜린 회장은 “전남 인재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에 기탁한 도서가 전남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71년 설립된 바이오스마트그룹은 스마트솔루션, 에너지, 바이오, 문화콘텐츠 분야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전남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는 6200만 원 상당의 도서와 화장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바이오스마트그룹은 도서 기탁뿐만 아니라 전남 365 고향사랑 기부 캠페인 동참을 위한 기부금 기탁,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하는 등 전남도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김영록 지사는 “후원해 주신 도서를 통해 전남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꿈을 키워나가도록 도내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학교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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