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대홍복숭아 서울청과서 품평회…블라인드 테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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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대홍복숭아가 판매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에 나섰다.
3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 서울청과(주)에서 홍천 고유 품종 '대홍' 복숭아의 시장성 전문가 평가와 우수성 홍보를 위한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중도매인, 홍천복숭아연구회 임원진, 홍천군수가 참석해 블라인드 식미 테스트, 도매시장 평가 기준과 유통 현황 확인, 중도매인 추천 상품화 방안 도출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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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 대홍복숭아가 판매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에 나섰다.
3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 서울청과(주)에서 홍천 고유 품종 ‘대홍’ 복숭아의 시장성 전문가 평가와 우수성 홍보를 위한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중도매인, 홍천복숭아연구회 임원진, 홍천군수가 참석해 블라인드 식미 테스트, 도매시장 평가 기준과 유통 현황 확인, 중도매인 추천 상품화 방안 도출 등을 공유했다.
특히, 홍천 대홍 복숭아는 과육의 모양이 한우의 꽃등심과 같이 빨간색 바탕에 독특한 문양을 가지고 있고, 일반 복숭아의 무르는 단점을 극복한 우수품종이다.
한편 홍천 대홍복숭아는 매년 서울 양양 간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행복 장터에서 판매행사를 추진해 홍천군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복숭아 품평회를 통한 시장개척 방안 도출로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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