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 간장 등 전통식품 인증업체 위생 등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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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농관원 전북지원)은 전통 식품 품질인증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통 식품 인증업체 45곳(인증품 89개)를 대상으로 매년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농관원 전북지원은 올해 된장, 간장, 누룽지 등 전통 식품 인증업체 6곳의 현장을 방문해 작업장, 제조설비, 위생 관리, 사용 원료, 제품 품질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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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농관원 전북지원)은 전통 식품 품질인증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통 식품 인증업체 45곳(인증품 89개)를 대상으로 매년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전통 식품 품질인증은 국산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예로부터 전승돼 오는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해 우리 고유의 맛·향 및 색을 내는 식품에 대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농관원 전북지원은 올해 된장, 간장, 누룽지 등 전통 식품 인증업체 6곳의 현장을 방문해 작업장, 제조설비, 위생 관리, 사용 원료, 제품 품질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전통 식품 인증품 56개에 대해서 전통 식품 인증표시 사항을 점검하고 표준규격 적합 여부와 유해 물질 잔류 여부에 대해서도 분석 의뢰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욱 전북지원장은 "전통 식품의 명성 향상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전통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통 식품 품질인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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