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성범죄·조작 의혹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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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3억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미스터비스트 채널 직원 중 한 명인 아바 크리스 타이슨이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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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3억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미스터비스트 채널 직원 중 한 명인 아바 크리스 타이슨이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미스터비스트는 "(아바의) 부적절한 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미스터비스트가 조작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자신을 미스터비스트의 전 직원이라고 주장한 유튜버 'DogPack404'는 "미스터비스트가 영상을 조작했고, 불법 복권을 가짜로 팔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DogPack404'는 미스터비스트 쇼에 참가해 상품을 받은 사람 대부분은 지인이나 직원들이며, 여러 도전도 조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스터비스트의 또다른 직원은 "폭로 영상을 올린 사람은 실제 직원이나, 근무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직원이다. 거짓말을 증명하겠다"라며 "영상이 조작됐다고 하는 증거들은 이미 비하인드에서 공개됐던 것이며, (방송이) 조작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비스트와 아바가 미성년자 그루밍 논란이 공론화되기 전부터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디스코드 채팅이 유출되기도 했다. 현재 미스터비스트는 아바와의 대화 유출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미스터비스트는 구독자 3억 명을 보유한 미국 유튜버다. '24시간 챌린지', '분쇄기에 람보르기니 넣기' 등 독특한 도전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 2021년에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실사판 콘텐츠를 만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미스터비스트는 약 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을 모아 콘텐츠를 촬영했다. 한국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미스터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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