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에코프로 "MHP 확보 위해 신규 프로젝트 9% 지분 투자"

홍요은 2024. 7. 3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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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31일 열린 올해 2·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인도네시아 QMB프로젝트 외에 3개의 신규 프로젝트에서 지분 9%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 지역 니켈중간재(MHP) 확보를 위한 QMB 프로젝트는 지난해 본격 생산을 시작해 니켈 기준 2만5000t 생산을 완료하고 올해 4만t으로 생산을 확대했다"며 "신규 프로젝트 완료시 연산 15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오프테이크(생산자와 구매자가 생산 전부터 제품의 일부를 미리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약정) 투자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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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전경. 에코프로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는 31일 열린 올해 2·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인도네시아 QMB프로젝트 외에 3개의 신규 프로젝트에서 지분 9%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 지역 니켈중간재(MHP) 확보를 위한 QMB 프로젝트는 지난해 본격 생산을 시작해 니켈 기준 2만5000t 생산을 완료하고 올해 4만t으로 생산을 확대했다"며 "신규 프로젝트 완료시 연산 15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오프테이크(생산자와 구매자가 생산 전부터 제품의 일부를 미리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약정) 투자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니켈 가격이 하락하고 호주 내 니켈 광한 회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사유로 제련소를 폐쇄하고 등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이지만, 인터네시아 프로젝트는 높은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향후 니켈 가격 상승세 전환시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컨콜 #에코프로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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