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어린이 납세자보호관 22명 배출…홍보대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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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4~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김해시 어린이 납세자보호관'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김해시 최성훈 예산법무과장은 "세금이 시민 개개인의 삶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세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은 중요해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으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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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4~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김해시 어린이 납세자보호관'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올바른 세금 상식을 알려주기 위한 시의 신규 시책이다. 이날 전국 처음으로 어린이 납세자보호관 22명이 탄생했다.
납세자보호관으로 임명장을 받은 어린이들은 세금 문제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돕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납세자보호관은 세금의 중요성과 성실한 납세가 중요한 이유 등을 애니메이션, OX 퀴즈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김해한글박물관도 견학했다.
행사에는 김해시 '와글와글 어린이 기자단'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눈으로 본 현장의 분위기를 김해시보를 통해 전달한다.
김해시 최성훈 예산법무과장은 "세금이 시민 개개인의 삶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세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은 중요해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으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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