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공급하다 2천여 명 붙잡혀…하반기에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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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올해 상반기 마약류 공급 사범 2천여 명을 검거했다며, 하반기에도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제조와 밀수, 공급, 투약 등으로 연결된 마약류 유통망을 차단하기 위해 공급 사범에 대한 검거에 집중해왔다며 하반기에도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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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올해 상반기 마약류 공급 사범 2천여 명을 검거했다며, 하반기에도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마약류 범죄에 대한 고강도 단속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내일(8월 1일)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하반기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붙잡힌 마약류 사범은 6,545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검거한 7,701명보다 약 15% 줄었지만, 제조나 밀수, 판매 등 공급 사범 검거 인원은 늘어났습니다.
실제 올해 상반기 검거된 마약류 공급 사범은 2,7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붙잡힌 2,089명보다 약 30%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제조와 밀수, 공급, 투약 등으로 연결된 마약류 유통망을 차단하기 위해 공급 사범에 대한 검거에 집중해왔다며 하반기에도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터넷 마약류와 클럽 등 마약류, 의료용 마약류 단속에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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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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