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말 고속도로 사망사고 150%↑…경찰, 불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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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음주·난폭 운전 불시 단속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적발이 많았던 작년 여름(8~9월)을 고려해 경찰은 피서지·골프장 주변 요금소에 암행순찰차를 배치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난폭운전은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이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라며 "장거리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는 졸음운전을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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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음주·난폭 운전 불시 단속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총 95명으로 전년 대비 17.3% 늘었다. 차종 별로는 승용차가 24%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요일별로는 평일이 10.4% 소폭 감소한 반면 주말은 150% 폭증했다.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적발이 많았던 작년 여름(8~9월)을 고려해 경찰은 피서지·골프장 주변 요금소에 암행순찰차를 배치한다. 주야간 구분 없는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난폭·초과속 운전 등 사고 위험 행위도 예방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합동순찰은 여름 휴가철에는 주말까지 확대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난폭운전은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이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라며 "장거리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는 졸음운전을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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