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솔로 모두 '글로벌 정상'... 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차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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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앨범 'MUS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점령하며 BTS의 저력을 또 한 번 증명하고 있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7일(23~29일 자)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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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7일 연속 1위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앨범 'MUS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점령하며 BTS의 저력을 또 한 번 증명하고 있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톱 앨범 세일즈'(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2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 14위를 비롯해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올랐다.
특히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1위를 차지한 'Who'를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7개 트랙 모두 진입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60위), 'Be Mine'(123위), 'Slow Dance (feat. Sofia Carson)'(159위), 'Rebirth (Intro)'(187위)가 '글로벌 200'의 순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성적은 솔로 아티스트 지민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는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앨범 'FACE'에 이어 연속으로 '빌보드 200' 상위권에 올랐고, 개인 곡 기준 통산 6곡을 '핫 100'에 진입시켰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역대 가장 많이 1위(6번)를 한 K-팝 솔로 가수로 올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진심과 요령을 피우지 않는 꾸준함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지민은 새 음반에 대해 자세히 리뷰하는 '교환앨범 MMM (Mini & Moni Music) - 지민(Jimin)' 영상에서 앨범을 준비하면서 보컬 기초부터 다시 배웠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으로 최고의 커리어를 찍은 지민이 더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MUSE'를 함께 만든 피독(Pdogg) 프로듀서는 "지민은 늘 노력하는 자세가 매력적인 아티스트다. 이 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MUSE'에서) 한층 성장한 그의 음악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민은 향상된 노래 실력과 함께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23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방영된 'Who' 퍼포먼스 영상은 여러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을 장악했다.
한편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7일(23~29일 자)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진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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