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형건설·전남 도양기업, 전문건설 시공능력 평가액 각 1위

이창우 기자 2024. 7. 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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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전문건설협회 시공 능력 평가에서 ㈜지형건설과 도양기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광주 지형건설·전남 도양기업, 전문건설 시공능력 평가액 각 1위·전남지회는 31일 광주 관내 1385개 전문건설업체와 전남 관내 4239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2024년도 시공능력 평가액 산정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시공능력 평가액 산정 결과 광주에선 ㈜지형건설이, 전남에선 도양기업㈜이 각각 지역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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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시·도지회 '2024 시공능력 평가액 공시
전남 영광군·읍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지역 전문건설협회 시공 능력 평가에서 ㈜지형건설과 도양기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남 소재 도양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광주 지형건설·전남 도양기업, 전문건설 시공능력 평가액 각 1위·전남지회는 31일 광주 관내 1385개 전문건설업체와 전남 관내 4239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2024년도 시공능력 평가액 산정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시공능력 평가액 산정 결과 광주에선 ㈜지형건설이, 전남에선 도양기업㈜이 각각 지역별 1위를 기록했다.

철근 콘크리트 전문업체인 지형건설은 시공 능력 평가액 1655억8000만원을, 지반조성 포장 전문업체인 도양기업은 시공 능력 평가액 1690억96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광주 상위 10위 업체 중 업종별론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이, 전남에선 지반조성 포장공사업이 각각 6개 업체로 강세를 보였다.

시공 능력 평가액이란 직전 3개년 간의 공사실적과 재무 상태, 기술 능력 등의 자료를 종합 평가한 금액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이 발주하는 공사에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와 전남도지회는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평가 산정업무를 담당하고 그 결과를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있다. 효력은 8월 1일부터 1년간 지속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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