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4’, 8월 7일 ‘지옥불 군세의 시즌’ 돌입

디아블로4 지옥불 군세의 시즌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7일 오전 2시부터 ‘디아블로4’의 차기 시즌 ‘지옥불 군세의 시즌’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옥불 군세의 시즌’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파상 공격 콘텐츠인 ‘지옥불 군세’를 비롯한 새로운 도전 요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진행한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수집된 이용자 의견도 반영해 여러 변경점도 적용한다.

‘지옥불 군세’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파상 공격 사이 ‘지옥의 공물’을 선택해 공격 진행에 영향을 주는 은총과 재앙으로 적의 강력함과 최종 보상을 높일 수 있다. 시즌은 물론 영원의 영역에서도 즐길 수 있다.

모든 ‘지옥불 군세’의 막바지에는 ‘타락한 의회’가 등장하며 총 5명의 타락한 의회원 중 3명이 무작위로 선택된다.

‘지옥불 군세’에 앞서 맛보기와 같은 경험을 제공할 ‘지옥 틈새 던전’도 시즌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불타는 에테르’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50개 이상의 신규 고유 및 전설 아이템이 추가되며 지옥물결과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 변경, 고유 아이템 재설계 등이 이뤄진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2일 오전 3시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옥불 군세의 시즌’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8일에는 ‘디아블로4’의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