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kg 원료 더미에 깔려.. 화장지 공장 노동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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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원료 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30일) 오후 3시 20분쯤 군산 소룡동의 한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지게차 운전 기사인 6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300kg에 달하는 원료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원료를 지게차에 싣기 위해 차량에서 내려 추가 작업을 벌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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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원료 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30일) 오후 3시 20분쯤 군산 소룡동의 한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지게차 운전 기사인 6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300kg에 달하는 원료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원료를 지게차에 싣기 위해 차량에서 내려 추가 작업을 벌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원료 더미는 3단으로 쌓여 있었는데 아래쪽 원료 더미에 묶여있던 체결을 풀다 위쪽 원료가 추락해 노동자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동당국은 사고 원인 파악과 안전 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한 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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