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배우 폭로' 박슬기, 마음고생 심했나…"눈물 콧물 다 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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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배우 폭로 후 마음고생을 한 방송인 박슬기(37)가 한 팬으로부터 받은 위로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슬기는 3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팬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유하며 "나 많이 여린가 봐요초면인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 쏟네"라고 적었다.
안재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30년간 배우 생활하며 타인에게 위압을 가하거나 무언가 요구해 본 적은 없다"며 박슬기 측으로부터 받은 사과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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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배우 폭로 후 마음고생을 한 방송인 박슬기(37)가 한 팬으로부터 받은 위로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슬기는 3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팬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유하며 "나 많이 여린가 봐요…초면인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 쏟네"라고 적었다.
팬이 보낸 DM에는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언니한테 전화하라",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할 수 없다",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건 없다" 등 박슬기를 응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박슬기는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남자 배우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한 배우가 햄버거 먹는 내 매니저에게 '개XX야' 소리치며 뺨을 때렸다"며 "내가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것을 (매니저에게) 화풀이했던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박슬기가 언급한 갑질 배우 찾기에 나섰다. 배우 이지훈과 안재모 등이 의심받았고, 두 사람은 직접 입장을 밝히며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지훈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다"라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죄드리지만,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다"고 밝혔다.
안재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30년간 배우 생활하며 타인에게 위압을 가하거나 무언가 요구해 본 적은 없다"며 박슬기 측으로부터 받은 사과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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