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피싱’ 오유진 광기의 BJ 완벽 변신, 섬뜩한 연기력

하지원 2024. 7. 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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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유진이 압도적 연기력을 발산했다.

7월 30일 LGU+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연출 최병길/극본 경민선/이하 '타로') 여섯 번째 에피소드 '피싱'편이 공개된 가운데, 여주인공 썬자역을 맡은 오유진의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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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피싱편 오유진/LG유플러스 STUDIO X+U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오유진이 압도적 연기력을 발산했다.

7월 30일 LGU+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연출 최병길/극본 경민선/이하 '타로') 여섯 번째 에피소드 '피싱'편이 공개된 가운데, 여주인공 썬자역을 맡은 오유진의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피싱'은 위험한 방송을 서슴없이 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후 남자들을 낚시해 골탕 먹이는 방송을 계획한 BJ썬자의 위험한 장난이 순식간에 섬뜩한 공포가 되는 오히려 누군가의 덫에 걸리면서 걷잡을 수 없는 광기로 치닫는 내용을 담는다.

오유진은 전작에서 보여온 캐릭터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파격적인 캐릭터 BJ썬자로 새롭게 태어난 듯 생동감이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오유진은 광기가 비치는 눈빛부터 인기를 얻기 위해 도를 넘는 방송을 진행하는 썬자의 강렬한 욕망이 담겨있는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 냈다. 또 역 몰카 반전 속 순식간에 섬뜩한 공포로 변해가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썬자의 극적인 감정선을 묵직하게 연기했다.

오유진은 수십여 편의 단편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를 바탕으로 드라마 tvN '여신강림', OCN '다크홀', 웨이브오리지널 '청춘블라썸', SBS '트롤리',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오유진은 드라마 '뉴연애플레이리스트'에 1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도민주 역에 캐스팅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타로' 에피소드 '피싱'편은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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