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내달까지 물놀이 사고예방 순찰…비상근무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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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8월31일까지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정하고 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관내 물놀이 명소인 오천솔밭, 옥계계곡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역별 전문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 순찰을 하고 있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말에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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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8월31일까지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정하고 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관내 물놀이 명소인 오천솔밭, 옥계계곡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역별 전문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 순찰을 하고 있다. 또 물놀이 관리구역 전 대기소에 구명조끼를 배치해 물놀이객에게 대여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말에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문성준 영덕군 부군수는 "영덕을 찾는 물놀이객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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