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에코프로머티 "전구체 내년 6.6만톤 확대…中전구체 국내서 쉽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전구체를 본격 양산하고, 전구체 연간 생산량을 현재 5만 톤에서 내년 11만 6000톤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당사는 지난해부터 외판 확대를 위한 고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북미뿐 아니라 일본, 유럽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객사들과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고객사와 신규 전구체를 개발 중이며,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동현 박종홍 기자 =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전구체를 본격 양산하고, 전구체 연간 생산량을 현재 5만 톤에서 내년 11만 6000톤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 전구체 업체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 것과 관련해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당사는 지난해부터 외판 확대를 위한 고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북미뿐 아니라 일본, 유럽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객사들과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고객사와 신규 전구체를 개발 중이며,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운영 중인 전구체 5만 톤 규모의 포항 CPM 1·2공장 외에 6만 6000톤 규모의 3·4 공장을 내년 중에 완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외판 고객사의 물량을 대응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중국 전구체 업체들의 국내 진출에 대해 "CNGR 등 일부 중국 전구체 업체들의 탈중국화 현상은 미국 IRA, 유럽 CRMA 및 중국 전기차 관세 상향 정책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전구체 업체들이 현지에서 받은 정부 보조금, 인건비 등 유리한 조건이 한국 시장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환경 규제를 고려하면 중국 사업성과 비교해 한국에서의 사업성을 장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시영, 아들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도 성공 "행복해"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정우성·신현빈, 커뮤니티발 '커플템' 열애설…양측 "사실무근"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母 친구 송곳으로 살해한 범인, 피해자 집에 현금 없다며 '허탈 눈물'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