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맞아?…'노 웨이 아웃'서 강렬한 변신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배우 이광수의 강렬한 변신이 포착됐다.

3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윤창재 역으로 출연하는 이광수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유재명(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그중에서도 이광수는 큰돈을 차지하기 위해 국호를 죽이려 드는 도축업자 윤창재 역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상처 분장으로 거친 비주얼을 완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어딘가를 쏘아보는 듯한 그의 눈빛은 한순간에 분위기를 압도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그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조진웅(백중식)을 바라보는가 하면, 살의가 서린 얼굴로 “김국호 데려와요. 내 눈앞에”라는 대사를 남겨 섬뜩함을 유발했다. 이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이광수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3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