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20살·26살·30살 때 청혼 받아…부담돼 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송은이(51)가 연애사를 고백했다.
송은이와 백지영이 차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백지영은 송은이에게 "언니 지금 진짜 남자친구 없어?"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동료들하고 일하러 다니는 게 너무 재밌다. 근데 연애를 한다는 거는 좀 약간 다른 마음이잖아. 좋은데 뭔가 좀 더 내가 노력을 해야 되는 거 같은 느낌도 든다. 근데 일을 하는 건 그냥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으니까"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송은이(51)가 연애사를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백숙 여왕 백지영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은이와 백지영이 차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백지영은 송은이에게 "언니 지금 진짜 남자친구 없어?"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나는 노력을 안 해 그쪽으로는…지금은 딱히 '만나고 싶다' 이런 생각이 안 든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난 너무 어릴 때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다 그냥 나한테 청혼을 했다.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그게 좀 부담이었던 거 같다. 20살, 26살, 30살 때였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동료들하고 일하러 다니는 게 너무 재밌다. 근데 연애를 한다는 거는 좀 약간 다른 마음이잖아. 좋은데 뭔가 좀 더 내가 노력을 해야 되는 거 같은 느낌도 든다. 근데 일을 하는 건 그냥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으니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