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해도 되겠네... 'S.E.S→E.S.M' 바다·유진·민희진 '쓰리샷'

심수지 2024. 7. 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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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민희진을 향한 응원의 글을 또 한 번 게재했다.

바다는 30일, S.E.S 멤버 유진과 어도어 대표 민희진과 찍은 사진과 함께 "E.S.M 걸그룹 같죠?", "민희진 화이팅", "20주년 우리의 디렉터" 등의 멘트를 남겼다.

이에 민희진도 바다, 유진과 함께 찍을 사진을 게재하며 "조만간 만나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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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가수 바다가 민희진을 향한 응원의 글을 또 한 번 게재했다.

바다는 30일, S.E.S 멤버 유진과 어도어 대표 민희진과 찍은 사진과 함께 "E.S.M 걸그룹 같죠?", "민희진 화이팅", "20주년 우리의 디렉터" 등의 멘트를 남겼다.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 의혹에 이어 어도어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까지 휩싸인 가운데 또 한 번 민희진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바다는 앞서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신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들 대단해 모두 응원해"라고 밝힌 바 있다.

민희진이 제작한 뉴진스를 응원해, 민희진을 향한 지지를 보낸 것.

지난달에는 유진 역시 민희진을 향한 지지를 보낸 바 있다.

당시 유진은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 S.E.S. 2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기에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되어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에 민희진도 바다, 유진과 함께 찍을 사진을 게재하며 "조만간 만나요!"라고 답했다.

바다가 해당 사진을 이 시점에 올린 것에 대해 민희진 지지 외에 슈와 관련된 추측도 나오고 있다.

슈는 2019년 해외 원정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바다, 슈는 서로 맞지 않은 견해 차이를 보이거나 SNS 언팔로우를 하는 등 불화설에 휩싸였다.

슈 자리에 민희진을 둔 사진을 올린 바다의 행동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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