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천지하철 1·2 역사 초미세먼지 발생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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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공사)가 최근 5년간 인천지하철 1·2호선 지하 역사 내 초미세먼지를 약 50% 줄였다고 3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29.3㎍/㎥로 발생한 초미세먼지(PM 2.5)가 올해 16.0㎍/㎥로 45.4% 줄었다.
공사는 그동안 노후 공기조화기 112대, 역사 공기청정기 562대, 전동차 공기질개선장치 1471대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이런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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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교통공사(공사)가 최근 5년간 인천지하철 1·2호선 지하 역사 내 초미세먼지를 약 50% 줄였다고 3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29.3㎍/㎥로 발생한 초미세먼지(PM 2.5)가 올해 16.0㎍/㎥로 45.4% 줄었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환경부와 인천시로부터 총 6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공사는 그동안 노후 공기조화기 112대, 역사 공기청정기 562대, 전동차 공기질개선장치 1471대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이런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 이용 고객에게 더욱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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