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으, 덥다" 소리가 저절로.. 가마솥더위 기승

제주방송 정용기 2024. 7. 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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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에 오늘(31일) 오전부터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20분 기준 지점별 최고기온은 제주 32.4℃, 서귀포 32.4℃, 성산 31.7℃, 고산 30.3℃ 등입니다.

특히 폭염경보가 내려진 동부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5℃에 이를 것으로 예보돼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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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에 오늘(31일) 오전부터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20분 기준 지점별 최고기온은 제주 32.4℃, 서귀포 32.4℃, 성산 31.7℃, 고산 30.3℃ 등입니다.

뜨겁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고체감온도는 33℃ 내외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경보가 내려진 동부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5℃에 이를 것으로 예보돼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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