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서 내달 3일까지 한미연합 통합화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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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순환배치여단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통합화력 훈련을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즈 훈련장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군의 항공, 포병, 공병자산뿐 아니라 우리 측 육군 수도기계화사단의 1개 전차소대와 함께 사격과 기동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오늘부터는 3공병여단의 지뢰지대 개척 선형폭약 미클릭(MICLIC)과 전투장갑도저 등을 지원받아 목표를 점령하는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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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순환배치여단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통합화력 훈련을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즈 훈련장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군의 항공, 포병, 공병자산뿐 아니라 우리 측 육군 수도기계화사단의 1개 전차소대와 함께 사격과 기동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오늘부터는 3공병여단의 지뢰지대 개척 선형폭약 미클릭(MICLIC)과 전투장갑도저 등을 지원받아 목표를 점령하는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미측 단독으로 진행해왔던 훈련에 한국군이 처음으로 참가한 가운데 참가 인원은 미군 4천500여명, 한국군 250여명입니다.
미8군은 "주기적으로 순환배치되는 부대가 한반도 지형과 기상에 대해 적응 능력을 높이고 한국군의 장비와 전술을 소부대에 적용하는 법을 숙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64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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