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산청군지부·농협·상공協, 우리쌀소비 촉진 협약식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농협산청군지부(지부장 김병환)와 산청군농협(조합장 조창호)은 지난 30일 산청군상공협의회(회장 박재동)를 방문하여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 잡고 쌀밥 문화 식습관 형성 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으로 아침밥 먹기, 우리 쌀 이용 등 소비촉진 및 홍보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병환 농협산청군지부장은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에너지원으로 단백질, 지방과 서로 균형 있게 섭취를 해야 하는데, 요즘 탄수화물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함께 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박재동 산청군상공협의회 회장은 “농협의 사회적 역할에 감사하며 산청관내 농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쌀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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