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회용컵 보증금 참여매장 85곳 '자원순환업소' 선정

고동명 기자 2024. 7. 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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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에 적극 참여한 85개 매장을 '자원순환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5월 제정한 '제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자원순환 우수업소를 선정했다.

도는 이들 매장을 상대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성실 이행 여부, 이행 기간, 컵 반환량, 보증금 라벨 부착 판매량 등을 종합 평가해 8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매장엔 '자원순환 우수업소' 현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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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에 적극 참여한 85개 매장을 '자원순환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5월 제정한 '제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자원순환 우수업소를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2~24일 진행한 자원순환 우수업소 공모엔 총 93개 매장이 참여했다.

도는 이들 매장을 상대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성실 이행 여부, 이행 기간, 컵 반환량, 보증금 라벨 부착 판매량 등을 종합 평가해 8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매장엔 '자원순환 우수업소' 현판이 수여된다. 또 종량제봉투, 보증금 라벨, 전동 라벨 부착기 등 6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선택 지원될 예정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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