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50대 친부가 4살 딸 성폭행’ 신고…경찰 수사
이재은 2024. 7. 31.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의 한 다문화 가정에서 50대 한국인 친부가 4살 된 친딸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남경찰청은 5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 친딸 B(4)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B양의 친모가 최근 딸의 성폭행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아동·외국인 친모, 임시 숙소서 거주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남의 한 다문화 가정에서 50대 한국인 친부가 4살 된 친딸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남경찰청은 5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 친딸 B(4)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외국인 아내와 결혼해 자녀를 낳아 기르던 중 B양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범행은 B양의 친모가 최근 딸의 성폭행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B양과 친모는 임시 숙소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암살…이스라엘이 공격"
- 삼성폰으로 ‘찰칵’…남북 탁구 선수들, 시상대 올라 ‘빅토리 셀피’ [파리올림픽]
- 탁구 임종훈, 입대 20일 전 군면제.. “신경 안 썼다면 거짓” [파리올림픽]
- "달리는 차 창틀에 앉아 소리 질러" 블박에 딱 걸렸다...처벌은?
- 딸 결혼 반대하던 아버지 “조금 이따가 오라”는 딸 문자에 숨졌다[그해 오늘]
- "학부모 서명 받아와" 계약 해지 앞둔 교사에 갑질한 금성출판사
- "전 남친이 손님? 더 이상 못 견뎌"...쯔양, 가세연 고소
- '서동주 母' 서정희 "잘생긴 사람 좋아…못생긴 것에 한 맺혔다"
- ‘예상 외 부진’ 황선우의 자책 “나도 이해할 수 없는 결과”[파리올림픽]
- “아내가 남자친구 데려왔다”…신혼집서 셋이 동거한 日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