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취약 계층에 하루 100통씩 전화돌리며 건강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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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무더위에 맞서 만성질환자‧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5000여 가구와 경로당 이용자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폭염 대응 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구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취약계층 대상 폭염주의보‧폭염경보 발효 시 하루 100여건의 전화와 650여건의 문자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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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무더위에 맞서 만성질환자‧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5000여 가구와 경로당 이용자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폭염 대응 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현장에 파견해 취약계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건강수칙 안내문‧부채‧쿨패치‧쿨스카프‧벌레기피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고 경로당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취약계층 대상 폭염주의보‧폭염경보 발효 시 하루 100여건의 전화와 650여건의 문자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기자(kbh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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