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평생교육원·과학문화센터 등 교육시설 건립 사업 '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에 평생교육원, 과학문화센터 등 관련 시설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평생교육원과 과학문화센터 등 행복도시 교육지원시설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년층 등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와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행복도시 주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복청 "세종시를 시민 모두의 교육문화도시로 조성“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교육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에 평생교육원, 과학문화센터 등 관련 시설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산울동 평생교육원원 건립 사업이 40%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합강동에 들어서는 과학문화센터도 지난 6월 설계 공모를 마치고, 실시설계에 들어간 상태다.
평생교육원은 초고령화 사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전 연령층 대상의 취업·재취업 교육기관이다. 2022년 착공해 2022년 12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89억 원이다.
행복청은 교육원이 완공되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 교육은 물론 교양교육, 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달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한 과학문화센터는 이달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총 사업비는 497억 원이다.
이 시설은 인공지능, 우주항공, 기후환경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해법을 수학·과학·공학·예술을 융복합해 탐색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학교 밖 과학교육 제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문화 공간 구현'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들 시설은 어린이부터 100세 노인까지 '뜻만 있다면' 무엇이든 배우고 자기 계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해 11월 보람동에 진로교육원을 건립해 세종교육청에 인계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평생교육원과 과학문화센터 등 행복도시 교육지원시설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년층 등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와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행복도시 주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